NFT 쉽게 이해하기

NFT(Non Fungible Token) 란?

NFT는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 하는 것이 불가능한 암호화폐를 뜻하는 용어로, 중간에서 조작이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고 보호하는 기술입니다.

즉, 디지털파일(그림, 음악 등)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NFT로 기록하면, 디지털파일의 원본이 누구의 소유인지 확실하고 영구적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한히 복제가 가능하여 가치가 없었던 디지털 자산에 소유권과 희소성을 부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더리움 공식 문서를 참고하세요.

NFT의 작동 원리

NFT에는 이러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Token URI : 토큰에 연결된 이미지 혹은 메타데이터 주소
Token Creator : 토큰의 창작자 (일반적으로 작품의 창작자)
Owner : 현재 토큰의 소유자
토큰의 거래 내역 (소유권 이전 내역)

NFT에 연결된 주소(Token URI)는 무엇을 가르키나요?

NFT에 기록된 Token URI는 이러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 ipfs://QmPcvu....dNTqp

이는 메타데이터가 있는 주소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메타데이터는 작품과 관련된 정보가 기록된 파일이며,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name: "Toco Ticket",
image: "ipfs://QmPZKvdf9boGsJL2CmMK9zVz96NxkEjBTDMxZoqJHWrEnP",
description: "Toco Ticket"
}

위 메타데이터에서 image :"ipfs://QmPZKvdf...ZoqJHWrEnP” 가 작품의 이미지 파일이 있는 경로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인터넷 주소와 다르네요, ipfs:// 란 무엇인가요?

NFT에 연결된 작품의 메타데이터와 이미지는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에 보관됩니다.

IPFS는 파일을 분산하여 저장하는 프로토콜로, NFT에 연결된 이미지와 정보를 탈 중앙화하여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이는 NFT를 구매했던 플랫폼이 없어지더라도, NFT에 연결된 이미지는 영구적으로 보존됨을 의미합니다.

토코투칸의 경매페이지에서도 해당 작품에 연결된 IPFS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FS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링크(영문)를 확인하세요.

NFT가 가치가 생기는 이유

구글에서 모나리자 그림을 다운로드 한다고 하여, 모나리자를 소유하고 있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저 모나리자를 촬영한 사진 파일을 다운로드 할 뿐입니다.

하지만 아티스트가 작품을 NFT로 만든다는건 다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품 이미지 파일 자체는 누구나 열람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작품의 정보를 담아서 창작자가 원본이라고 증명한 인증서, 즉 NFT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며 누구도 쉽게 가져갈 수 없습니다.
NFT를 소유하고 있는 건, 해당 작품의 원본 증명서를 소유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 예술품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데에도 많은 비용과 전문가들이 필요합니다.

➡ 하지만 NFT는 블록체인을 통해 쉽고 확실하게 작품의 진위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NFT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 보관되어 있으며, 블록체인은 누구도 조작하거나 탈취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NFT는 희소성이 생기게 되며, 가치가 생기며,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생각해볼 점

아무 그림이나 다운로드 해서 NFT로 만들면 어떻게 되나요?

원칙적으로 이를 막을 순 없습니다. 아직 NFT로 만들어지지 않은 작품을, 누군가가 창작자보다 먼저 NFT로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나리자가 내 소유라고 종이에 쓴다고 하여, 그 종이가 가치가 생기는게 아니듯이 NFT도 마찬가지 입니다. 실제 창작자가 만들거나 참여하지 않은 NFT는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창작자가 만들었다는 걸 어떻게 알아볼 수 있나요?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떠나, 현실 세계에서의 사실 검증법과 같습니다.

예를들어 인증된 작가의 인스타그램에 NFT를 홍보한다면, 해당 NFT는 작가가 만든게 확실하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토코투칸은 기존 NFT 시장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 유망한 아티스트들을 실제로 만나고, 검증이 이루어진 작품만 큐레이팅하여 제공합니다.

➡ 이미 만들어진 작품을 NFT화 하기 보다, 작품 제작 이전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아티스트와 함께하여 진위성과 희소성을 명확히 합니다.

➡ 아티스트가 제작한 실물 작품과 인증서 등을 제공하여, 작품을 물리적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느낌과 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NFT 용어 정리

민팅(민트, Mint, Minting) : 새롭게 NFT를 생성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Token URI : NFT에 연결된 이미지 혹은 메타데이터 주소입니다.
Token ID : NFT에 기록되는 고유번호 입니다.
IPFS : 파일을 분산하여 저장하는 프로토콜로, NFT에 연결된 이미지와 관련정보를 탈 중앙화하여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 본문의 요약 및 수치적 근거

1. NFT(Non Fungible Token) 란? 블록 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에 소유권과 희소성을 부여하고, 증명하고, 보호해주는 기술

2. NFT에는 Token URL(IPFS_InterPlanetary File System_파일은 분산하여 저장하는 프로토콜)(연결된 이미지 및 메타데이터 주소 ), Token Creator(토큰의 창작자), Owner(현재 토큰의 소유자), 토근 거래 내역(소유권 이전 내역) 등의 정보가 기록되어 있음

3. NFT에 가치가 생기는 이유는, 다른 이미지 파일과 다르게 창작자가 원본 이미지 파일이라고 증명한 인증서(NFT)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희소성과, 현실 세계의 검증법과 같이 원작자가 실제로 제작했음을 확인함으로 가치가 생깁니다.

🗂 추가 조사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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