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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발자 구인난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IT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다 보니 개발자 수요가 증가한 것은 당연하고, 기술 트렌드가 너무 빠르게 변해 모든 개발자를 정규직 채용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규직 채용을 기다리기에는 일정이 촉박하거나 단기 프로젝트성 업무를 맡아줄 개발자가 필요한 경우, 프리랜서 개발자를 구인하여 해결하는 사례를 위시켓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기업들은 어떤 기술 스택을 보유한 개발자를 가장 많이 구하고 있는지 2021년 위시켓에 등록된 기간제 프리랜서 구인 프로젝트 3,113건을 분석해 봤습니다.
인기 프리랜서 개발자 기술 스택 TOP 20
수요와 공급이 모두 많은 Java

1위는 역시 Java가 차지했습니다. Java는 수요와 공급이 모두 많은 기술입니다. 규모 있는 서비스 개발에 적합하고 Spring 프레임워크나 여러 라이브러리들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용자들에게 다뤄진 만큼 충분히 검증되어 안정성도 높습니다. 대기업이나 공공, 금융 등 SI 프로젝트에서 Java를 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위 그래프에서 Spring, Spring Boot, 전자정부프레임워크가 각각 3위, 11위, 17위를 기록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Jetbrains에서 조사한 개발자 에코시스템 현황에 따르면, 한국의 Java 점유율은 53%라고 합니다.
프로젝트 유형별 상위 기술 스택

위시켓에 등록되는 프로젝트 유형은 크게 SI 프로젝트와 IT 서비스 기업에서 의뢰하는 사내 프로젝트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유형별로 상위 기술 스택에 대해 분석해 봤습니다.
이미지를 보면 프로젝트 유형에 관계없이 Java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SI 기업 프로젝트에서 Java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Java뿐만 아니라 JSP, jQuery, 전자정부프레임워크 등 SI 프로젝트에서 흔히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스택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반대로 IT 서비스 기업의 경우, Java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 적고, PHP나 Node.js, Python 같은 다른 기술 스택들도 순위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선호되는 프론트엔드 기술 스택

상위 기술 스택 중 Java 다음으로 눈에 띄는 건 프론트엔드 개발 관련 기술입니다. 웹 프론트엔드 개발에 필수인 JavaScript와 HTML/CSS가 각각 2위, 4위를 차지했고, jQuery 역시 5위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Vue.js와 React를 채택하는 기업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두 기술도 순위권을 차지했습니다.
SI 프로젝트와 IT 서비스 기업 프로젝트의 차이점도 명확했습니다. SI 프로젝트에서는 JSP, jQuery의 비율이 Vue.js, React보다 더 높은 반면, IT 서비스 기업의 경우 React, Vue.js의 비율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 프론트엔드 영역에서 jQuery의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위시켓에 등록되는 프로젝트들의 추세를 보았을 때, LG CNS나 KT DS 등 SI 대기업들에서도 Vue.js, React 개발자를 점점 더 많이 구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React나 Vue가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젝트 예시]
- LG CNS 프로젝트 1 – 플랫폼 특화서비스 Java Spring/Vue 웹 개발
- LG CNS 프로젝트 2 – LG U+ 마이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웹 프런트 React 개발
- KT DS 프로젝트 – 신사업 관련 Ptorotype 웹 프런트엔드 개발
프리랜서 개발자를 구인한 기업 사례 4가지
그렇다면 어떤 기업들이 프리랜서 개발자를 구인하고 있을까요? 위시켓을 통해 프리랜서 구인 경험이 있는 기업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업무를 요청할 개발자를 찾았는지 그 사례를 공유하겠습니다.
1. 마이리얼트립

2. LG CNS

3. 위메프

4.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재 부족 시대, 프리랜서 역할이 중요하다
코로나 시대가 되면 일과 직장에 대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을 뽑는 게 어려운 시대인 만큼 개발자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규직 채용만 계속 기다리기에는 경쟁에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전문성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맡아줄 프리랜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실력 있는 프리랜서 개발자를 활용해 고객 요구에 맞춰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시적으로 필요한 경력직 개발자를 빠르게 구해야 한다면, 위 사례들의 기업들처럼 프리랜서 활용을 고려해 보는 건 어떨까요? 위시켓을 통해 이러한 인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본문 선정 이유
📍 IT 기업에서 개발자 기술 스택에 대한 전반적인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음
- 그러나 프리랜서(아무래도 위시캣 자료라) 위주라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음
- 다만 외주 및 프론트쪽의 전반적은 흐름은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해졌음
📝 핵심 요약 및 수치적 근거
📍 외주 분야에서 프로젝트 유형에 관계없이 Java가 1위
- SI 기업 프로젝트에서 Java가 차지하는 비중 매우 큼 (Jetbrains에서 조사한 개발자 에코시스템 현황, 한국의 Java 점유율은 53%)
- 또한 SI 프로젝트에서 흔히 확인 가능한 JSP, jQuery, 전자정부프레임워크 등의 비율 매우 높음
- IT 서비스 기업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Java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 적고, PHP, Node.js, Python 등과 같은 스택들도 순위권에 존재
📚 추가 조사할 내용
📍 외주를 넘어, 최근 IT 개발자 채용시 스택에 대한 비중이 큰 범주에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 사람인HR의 자사 IT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점핏(Jumpit)’에서 2021년 게재된 공고 분석 결과
- 1위 ‘Java’ (32.1%), 2위 'Javascript' (26.8%), 3위 'Python' (16.9%) *복수집계
IT 개발자 채용 대세 ‘기술 스택’... 기업에 어필하려면
최근 IT 개발 분야에서는 채용 시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술 스택을 강조하는 추세로, 지원자의 해당 기술 스택에 대한 경험과 개발 역량이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기준이 된다. 그렇다면, IT 개발자
knnws.com
📍 위 기사의 추가정보로, 경력 연차별로는 몇 년차를 선호할까?
- 1위 ‘3년차’ 31%, 2위 '신입' (17%), 3위 '2년차' (16.7%), 4위 '5년차' (14.8%), 5위 '1년차' (11.4%) *복수집계
- 특히, 최소 지원 가능한 연차가 1~2년인 공고가 28.1%나 차지한 점이 이채롭다.
- 일반적으로 채용시 근속연수가 짧은 지원자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 구인난이 심한 IT 개발 직무에서는 짧은 실무 경력도 인정하면서 근속연수에 보다 인재 영입에 더 집중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점핏의 윤지나 헤드헌터는 “IT 개발 직군은 어떤 직무보다 기술 역량과 프로젝트 경험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이력서에 본인이 활용 가능한 기술 스택을 보여주고, 프로젝트 경험은 본인의 역할과 사용한 기술과 개발환경, 구현 결과물까지 상세히 기술하고
- 실제 작성한 코드를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도 필수로 첨부해 문을 두드린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기사 원문
IT기업에서 선호하는 개발자 기술 스택 TOP 20 분석 | 요즘IT
이번 글은 국내 IT 아웃소싱 1위 플랫폼 '위시켓'이 분석한 프리랜서 개발자 구인 해결 사례입니다. 지난해 기업들은 어떤 기술 스택을 보유한 프리랜서 개발자를 많이 찾았는지 데이터를 통해
yozm.wish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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